[인디고] 슬리핑 데드

오늘의 만화 좋아요……

친구가 이 작가님을 좋아해서 이 분 책을 몇 권 읽었었는데 지금까지 읽은 것 중에 제일 좋네요……… 리디 성인인증 기간이 지나서 재인증하는게 번거로워 미루다가 늦게 읽었는데 참 아까운 일을 했구나…싶었습니다

좋은 작품을 보면 여기저기 주위에 추천하고 다니는데(그래서 제가 사방에 <명탐정의 제물>을 읽어. 하고 다니고 있으며) 이건 좋다고 남의 책장에 막 집어넣고 다니기엔 주저됩니다만 제 마음을 울린 한 권의 책.으로 소개해봅니다

오늘의 만화가 아니어도 괜찮을지도 몰라 올해의 BL만화(페페코코 선정)

올해 읽은 BL만화 몇권인가요: 아마 3?권?

다른 얘기지만 위에 말한 <명탐정의 제물> 작가의 다른 책인 <인간의 머리는…(후략)>을 최근에 읽었는데 굉장히 좋아서… 이 작가의 이름을 ‘좋아하는 작가’ 리스트에 올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천천히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지 싶어요

하지만 <인간의…(후략)>은 정말로 ‘남에게 추천하긴 좀 그런데 내 영혼의 어딘가를 울리는 작품’이었어서 추천은…그렇고… 좋았다…하고 서성이겠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수용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분만 검색해보세요(하지마세요)

여러분의 남에게 추천하긴 그렇지만 나는 좋아하는 작품은 무엇인가요?

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!